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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연속극 '황금물고기'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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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MBC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연출: 오현창, 주성우 극본: 조은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반전 있는 삶과 질긴 과거애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 현실이라는 땅에 발붙이지 못하고 허공을 떠다니는 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황금물고기>.

이 드라마는 엎치락뒤치락 뒤바뀌는 상황과 그에 따른 심리를 탄탄하게 보여줌으로써, 복수극의 전형적인 코드였던 단순한 자극에서 탈피한다. 탄탄한 개연성에 따른 상황과 예리하게 펼쳐지는 인물들의 심리를 따라가면서, 결국 복수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 날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박상원, 이태곤, 조윤희, 소유진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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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7살에 부모를 잃고 수양아들로 잘 자랐지만 어렸을 때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며, "조윤희씨와 몰래 사랑을 하다가 급격한 계기로 사랑보다는 복수를 선택하게 되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게 된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고 키워준 부모님을 배신하는 인물의 심정도 슬플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런 부분에서 조심스럽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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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은 꽃중년이라는 말에 대해 "꽃중년이라는 말에는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더더욱 치열하고 열심히 연기하고 싶고 일도 그렇게 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극중 노출 장면에 대해서 박상원은 "사실 더 좋은 곳에서 촬영해야했지만 시간상의 제약으로 앵글을 잡아 찍었다"며, "원래는 문정호의 매력을 십분 보여줄 요트신이 있었는데 천안함 정국 속 국민 정서를 배려해 삭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신 노출신이나 사격신 등 다양한 장면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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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한지민’ 역을 맡았다”며, “극중 이태곤과 사랑도 하지만 버림 받은 후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극중 파트너로 이태곤과 박상원 선배와 호흡을 하는데 아직은 이태곤과 촬영만 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만남이라 초반에 어색했는데 극중 키스신이 많아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키스신은 항상 긴장되고 부담된다"며, "이태곤이 잘 리드를 해줘 NG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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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바빴다"며, "영화 촬영도 했는데 아직 개봉을 안해서 티가 안나고 라디오 DJ도 계속하고 연극도 했는데 역시 드라마가 좋은것 같다"라고 밝혔다.

시청률에 대해 소유진은 "'황금물고기가 일일드라마에서는 당연히 1등을 달리고 주간 차트에서는 1위를 할 것이다"며, "한번 보면 빠져드실 것이다"고 전했다.

일일 연속극 <황금물고기>는 오는 5월 3일 저녁 8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