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애국` 을 잊지 않겠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 <故천안함 46용사> 분향소가 마련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많은 시민들이 故천안함 46용사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참석하였다. 또한 분양소 주변에는 천암함 사고 모습, 천안함 인양, 46용사의 사진 등이 전시되었다.

정부는 천안함 사고로 희생된 우리 장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영결식이 거행되는 4월 2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에 묵념사이렌 취명하기로 하였다. 묵념사이렌은 오전10시 약 1분간 취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