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을 방문했다.
올해는 봄을 느끼기도 전에 여름으로 넘어갈 것 같다는 기상청의 소식을 듣고 올해의 봄 끝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공원. 비즈니스 빌딩이 많은 여의도의 가운데 위치한 여의도 공원은 점심 시간 비즈니스 맨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다. 2010년 봄 여의도 공원에는 다양한 색의 꽃들과 초록의 식물들, 울창한 나무들이 가득했다.
벤치에 잠시 앉아서 봄 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고 봄 꽃 향기 내음을 맡았다. 나무 위에서는 새들이 날아다니며 소리를 내었다. 가끔 봄 바람이 불어와 꽃 잎이 하늘로 흔날리다 땅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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