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푸드나눔카페` 홍보대사 위촉식

28일 오후12시 서울 불광역 푸드나눔카페에서 '푸드나눔카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 날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푸드나눔카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윤세아'가 참석하여 위촉패를 받았다. 그리고 이벤트로 바리스타로 참여하여 푸드나눔 카페 방문자들에게 ‘바리스타 시연’, ‘기념촬영 함께 하기’ 등 참여하여 시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 '푸드나눔카페'를 개점하고, 일반 시민에게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기부코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품나눔 사업비로 쓰고 있다.

윤세아는 지난해부터 마포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꾸준한 자원봉사로 선행을 해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영화 '혈의 누'에 출연 했으며, 드라마 '씨티홀',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민서현 역을 훌륭히 맡은 인기 배우이다.

윤세아는 “작년부터 푸드마켓 봉사 활동 등을 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인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푸드마켓'의 인식과 필요성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