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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평생직업, 경매투자

1. [경매투자는 정년퇴직이 없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작금에 있어서 정년퇴직이 없는 평생직업으로 경매투자 만한 게 없다.

2. [경매투자는 사기당할 염려가 없다]
부동산 거래에서는 사기 거래가 많은데 경매투자는 법원에서 주관하므로 사기 당할 염려가 없다.

3. [가격 흥정이 필요 없다]
부동산 거래과정에서는 지루한 흥정이 사람을 지치게 하고 큰 물건일수록 중간에 낀 사람들이 많아 단계단계 거치다보면 백년하청으로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는 식으로 흘러가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경매투자는 내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써내면 끝이므로 흥정이 필요없다.

4.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서울, 수도권과 충청도 등 돈 될만한 곳은 모두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여서 외지인은 사실상 정상적인 거래가 힘든 현실 속에서 경매투자는 이런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5. 매매가격을 등기부등본에 노출시킬 필요가 없다.
2006년 7월 이후 모든 부동산 거래는 등기부에 매매가격이 실거래가로 노출되고 있다. 하지만 경매로 사면 등기부에 가격이 기재되지 않으므로 매입가격이 노출되지 않는다.

6. 경매투자는 불평불만이 없다.
채권자, 채무자, 소유자, 낙찰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법원을 매개로 빚잔치를 하므로 따로 불평불만을 가질 자가 없다. 중간 소개료를 두고 나중에 동료끼리 고소할 일도 없다.

7. 경매투자는 불가능이 없다.
지분, 분묘기지권이 있는 물건, 짓다만 건물(유치권), 법정지상권이 있는 물건, 채무(빚)가 부동산 가격보다 많은 물건 등 사실상 거래가 불가능한 물건도 경매는 가능하게 한다. (실은 이런 물건에 대박이 숨어 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 탈이다)

8. 권리분석도 필요 없다.
권리분석도 실은 법무사에게 밥 한끼 사면서 등기부등본 분석을 부탁하면 일거에 해결되므로 따로 고민할 필요 없다.

9. 경매투자는 학력 차별, 용모 차별, 남녀 차별, 장애인 차별, 인종차별 등 아무런 차별이 없어서 지상낙원에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직업이다.

10. 경기를 탓할 필요가 없다.

베스트셀러 '육일약국 갑시다' 저자 김성오씨는 중앙일보 임미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경기를 탓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20년 전부터 '경기좋다'고 말하는 자영업자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세심하게 관찰해서 어떻게 하면 손님이 오고, 어떻게 하면 안 오는지를 적어놓고 오는 방법만 실천하면 된다."

김성오씨는 책 판매 수익금을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벌써 수익금이 1억원을 넘었다. (웃으며) 내가 받았다가 기부하려고 하면 욕심이 생길까봐 처음부터 출판사에서 아름다운 재단에 바로 전달하기로 했다"

흔히 경매는 불경기에 돈버는 투자방법이라고 한다. 불경기일수록 경기가 좋을 때는 구경도 하기 어려운 물건이 경매장에 쏟아져 나오는 경향이 있다. 경매는 이래저래 [신이 내린 평생직업]이다.

1. 경매투자는 나라사랑이다.
2-1.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대박이 숨어 있다.
2. 쓸모없는 그린벨트로 1,000억 원을 번 사나이
3-1. 1천억 원의 매상을 올리는 군사보호구역도 있다.
3-2. 구거 1평을 낙찰받아 우렁농장을 꿈꾸다.
3-3. 반찬값 아껴서 땅부자 된 아줌마.
3. 장항선 철길이 금싸라기 만든다.
4. 지목을 바꾸면 큰돈 된다.
5. 두꺼비집이 대박난다.
6. 시골집도 로또 된다.
7. 태풍의 눈이 커지는 건 순식간이다.
8. 사회복지시설은 그린벨트에도 가능하다.
9. [밑져야 본전]일 때 투자한다.
10. 녹지지역도 돈 되는 땅이다.
11. 허허벌판에 서 있는 교회를 주목하라.
13-1. 농지원부는 도깨비방망이다.
13. 일괄경매 될 때는 먹기 좋게 쪼개라.
14. 유치권은 대부분 가짜다.
15. [법정지상권성립여지있음]은 돈이 된다는 말이다.
16. 묘지가 있는 땅은 대박을 예고한다.
17. 명당은 주인이 따로 있다.
20. 일본 열도를 강제경매한다.
22. 꼭 알아야 할 경매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