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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파> 제작보고회


13일 오전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파파>(감독 한지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컬러플한 가족의 원더풀한 사연 <파파>는 법적 보호자가 필요한 6남매와 불법체류자가  되어 버린 매니저가 생존을 위해 가족으로 뭉친 이야기이다. 대안 가족이라는 소재에서 일어날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황 전개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풀어 내어 시원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박용우, 고아라가 참석 하였다.

'춘섭' 역을 맡은 박용우는 고아라에 대해 "가수도 준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녀간 준비 한것 같다"라고 밝혔다.

캐릭터를 위해 참고한 영화에 대해 박용우는 "톰 크루즈의 영화 중 매니저가 나오는 영화를 인상적으로 봤다"며, "감성이 좋아서 생각해봤다"라고 전했다.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에 대해 박용우는 "사실은 고아라 이다"며, "나이와 관계 없이 엄정화와 한혜진을 존경 한다"라고 밝혔다.

'준' 역을 맡은 고아라는 "두 달은 자는 시간 빼고는 기타와 춤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에 대해 고아라는 "콘서트도 보고 앞에서 멤버의 이름을 외치면 기분이 좋아 진다"며, "소녀시대 보다는 안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데뷔 시절에 소녀 시대 멤버와 연습을 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에 통화한 사람에 대해 고아라는 "이민정과 예전에 드라마를 찍었다"며, "엊그저께 영화 개봉 한다고 전화 했는데, 두 사람 영화 모두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말헸다"라고 말했다. "배려심 많다"며, "이민정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오디션을 잘 보는 노하우에 대해 고아라는 "내기 오디션 봤을 때는 긴장이 되지만 내 자신에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한다"라고 전했다.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에 대해 고아라는 "박용우가 연기 할때 배려심이 많아 편안 하다"며, "많이 배우고, 느끼고, 울고 웃었다"라고 말했다. "원빈, 안성기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라고 밝혔다.

미국 촬영에 대해 고아라는 "인사법이 허그 등 변화 되는 모습에 실감 하였다"며, "보아가 미국 현장과 영어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고 동방신기의 윤호가 춤의 느낌을 가르쳐줬다"라고 전했다.

영화 <파파>는 2012년 1월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