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김연아, 퍼포먼스 퀸들의 만남

‘아시아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 미쓰에이가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 초청가수로 초대돼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 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모든 관객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케이터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초청가수로 미쓰에이(miss A)가 선정된 것.

김연아(20, 고려대)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이번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은 '피겨는 樂(락)이다'라는 주제로 '피겨스케이팅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록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의 아이스쇼에 초청가수로 미쓰에이가 등장해 더욱 흥겨운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미쓰에이가 선보일 무대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케이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미쓰에이 특유의 화려하고 놀랄만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Music)을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Performance),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댄스(Dance), 인기 가수가 깜짝 등장해 선사할 신나는 노래(Singing), 그리고 공연 전 비공개 리허설을 통한 선수들과 대화(Talk)를 나누며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르고 진솔한 선수들의 모습까지 함께 할 수 있는, 5樂(오락)이 있는 신나는 아이스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은 오는 5월 6일(금) 오후 8시 공연을 시작으로 7일(토) 오후 7시, 8일(일) 오후 6시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4월 5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공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