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11시 서울 상수동 CJE&M센터에서 TVN 수목드라마 <매니>(연출 이용해, 박수철 극본 성민지, 박재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맨(man, 남자)와 내니(nanny, 보모)를 합친 21세기 신조어이자 직업인 <매니>.
까칠한 싱글남과 혼자서 두 자녀를 키우는 어리버리 돌싱녀의 달콤살벌한 동거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날 서지석, 최정윤, 변정수, 김숙, 정다빈, 구승현이 참석 하였다.
'이한' 역의 서지석은 "전작들에서는 무겁고 까칠한 역할을 맡았었는데, 이번 작품은 코믹하고 아이들하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실제 내 성격과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다"며, "실제로 아이들, 강아지를 좋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도영' 역의 최정윤은 "결혼에 대해서 항상 긍정적이었다"며, "간접 경험을 하는 거라 설레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엄마 역할은 처음은 아니다"며, "정수 언니가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친언니처럼 잘 해주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니스' 역의 변정수는 "일하는 엄마는 원더우먼이 될수밖에 없다"며, "남자 '매니' 들은 몸으로 놀아 줘서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제니스 디킨스 이라고 생각하며 연기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현정' 역의 김숙은 "최정윤씨 대사가 다가오면 무섭다"며, "오랜만의 정극이라 정색을 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목드라마 <매니>는 오는 13일 저녁 9시 첫 방송 한다.
'Star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6개사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 설립 (0) | 2011.04.09 |
---|---|
드라마스페셜 <헤어쇼> 제작발표회 (0) | 2011.04.07 |
미쓰에이-김연아, 퍼포먼스 퀸들의 만남 (0) | 2011.04.06 |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프레스콜 (0) | 2011.04.04 |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 (0) | 2011.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