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2시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KBS드라마스페셜 <헤어쇼>(연출 문준하 극본 허성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헤어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상위 1% 미용인들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헤어쇼>.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미용업의 세계. 최고의 스타일을 창조해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디자이너들이 불꽃 튀는 경합을 펼치는 곳. 유행을 선도할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곳이고, 그만큼 그곳을 찾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다른 매체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기에 더 신선한, 그러기에 더 궁금한 그 곳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이승효, 백진희 ,차수연, 현우, 최윤소, 오나미, 안용준이 참석 하였다.
'정은수' 역의 이승효는 "동네 미용실 하나 차려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며, "시대극 할때보다 차림새에 신경을 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와 차수연 중 이상형에 대해 이승효는 "나를 좋아해주는 오나미씨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원' 역의 백진희는 "평소 모습이 캐릭터와 비슷한거 같아 캐스팅 된 것 같다"며, "처음에는 같이 연습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희' 역의 차수연은 "20대에는 일, 30대 초반에 접어드니 두 가지 모두 중요한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유행할 헤어 스타일에 대해 차수연은 "어깨 라인까지 오는 헤어 스타일이 유행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호열' 역의 현우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설레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운 적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노출 장면에 대해 현우는 "운동을 좋아한다"며, "부끄러웠다"라고 밝혔다.
'김유리' 역의 최윤소는 "현실 감각이 있고, 강한 캐릭터를 맡았다"며, "내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실제 성격은 소심하고, 말수 적고, 내숭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호' 역의 안용준은 "아역 이미지가 있어 콤플렉스 였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말도 못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영' 역의 오나미는 "선덕여왕 할때부터 이승효씨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스페셜 <헤어쇼>는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한다.
'Star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FAA 서울컬렉션, 4월 12~14일 개최 (0) | 2011.04.09 |
---|---|
6개사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 설립 (0) | 2011.04.09 |
수목드라마 <매니> 제작발표회 (0) | 2011.04.07 |
미쓰에이-김연아, 퍼포먼스 퀸들의 만남 (0) | 2011.04.06 |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프레스콜 (0) | 2011.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