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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돌싱녀로 1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배우 ‘최정윤’이 아이 둘 딸린 ‘돌싱녀’가 됐다?

종합오락채널 tvN이 제작, 방송하는 16부작 수목드라마 <매니>(제작 메이콘텐츠 연출 이용해 작가 성민지 박재현)에서 어리버리 싱글맘 ‘서도영’ 역을 맡아, 드라마 <그대, 웃어요> 이후 1년 만에 브라운 관에 복귀한다.

4월 중순 선보이는 tvN 오리지널 드라마 <매니>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 ‘매니’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매니’는 맨(man, 남자) + 내니(nanny, 보모)가 합쳐진 것으로 ‘남자 보모’를 뜻하는 단어. 시트콤 <프렌즈>를 통해 소개된바 있으며, 몇 년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매니와 함께 등장해 ‘남자 보모’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최정윤은 <매니>에서 일과 육아에 동분서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돌싱녀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특히 연하의 까칠 매니 ‘서지석’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최정윤은 “30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결혼하고 싶어지기도 한다”며 “엄마 역을 맡는다는 게 나에게는 새롭고 큰 도전”이라고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또한 “일도 육아도 사랑도 멋지게 해내고 싶은 요즘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여심을 꽉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tvN은 <매니>를 첫 주자로 매주 수,목요일 저녁 9시 여성시청층을 겨냥한 수목 드라마 시장 진출을 선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니>는 4월 중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