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11시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 출시 간담회가 열렸다.
2010년 드럼 세탁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미국 드럼 세탁기 하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세탁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을 출시 선보인다.
'드럼세탁기 버블샷'은 기존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 시켰다. 세탁을 할 때 아래에선 고운 버블이, 위에선 워터샷으로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강하게 쏴주어 버블이 이중으로 침투하는 효과를 주며, 헹굼물 워터샷 분사로 1회만 헹굼을 해도 99% 가까이 세제가 희석돼 완벽한 헹굼이 가능하다.
세탁 시간도 국내 최단 표준 세탁 시간 이던 기존 버블에코의 55분에서 49분으로 6분이 단축 되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의류별 세탁 코스와 건조코스, 세탁조 위생 관리 솔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새로운 세탁 방식을 선보였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좌우로만 뱅뱅 돌아 수류가 좌우로만 생기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워블 세탁판과 옷감 엉킴을 방지하는 워블러를 적용, 물살을 상하좌우로 만들어 3D 입체 세탁을 구현한다,
상부에 위치한 매직세제함은 세제함 4면을 촘촘히 채운 48개의 매직홀에서 세제함 내부로 골고루 물이 쏟아져 세제 찌꺼가가 남지 않도록 하며, 세제를 세탁조 안으로 뭉침 없이 흘려 보낸다.
이 날 삼성전자 세탁기 광고 모델인 한가인이 참석 하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드럼 세탁기와 전자동 세탁기 두 제품에 스마트한 세탁 패러다임을 적용했다"며, "작년 국내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북미 하반기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성과를 기반 삼아 올해는 더욱 성장폭을 넓혀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가인은 "삼성전자 세탁기 모델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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