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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News/ST2007

[아이엠픽쳐스] <원스어폰어타임> 런칭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일본에 빼앗긴 전설의 3천 캐럿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해방기 코믹 액션 <원스어폰어타임>(제공:㈜아이엠픽쳐스/제작:㈜윈엔터테인먼트/배급:CH엔터테인먼트/감독:정용기)이 2008년 1월 개봉을 앞두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런칭 포스터와 긴박감 넘치는 재미가 가득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경성 최고의 사기꾼 박용우가 찜한 전설의 보물은?
<원스어폰어타임 Once Upon A Time> 특A급 런칭 이미지!!!


이번 런칭 포스터의 빅 포인트는 박용우의 극 클로즈업된 모습과 손에 쥔 다이아몬드로, 보는 사람의 눈을 한번에 사로 잡을 만큼 매력적이다. 특히 중절모 아래로 보이는 박용우의 예리한 눈빛과 한 쪽 입가에 살짝 보여지는 자신만만한 미소는 ‘조선을 뒤흔들 작전이 시작된다’는 카피라인과 함께 그가 손에 쥐고 있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그가 손에 쥐고 있는 다이아몬드는 약 3천 캐럿 이상의 대한민국 국보 제 24호 -석굴암 본존불상의 전설의 미간백호상으로 경성 최고의 사기꾼인 봉구(박용우 분)를 비롯, 경성의 내노라 하는 프로사기꾼들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지상최대의 작전을 벌이게 되는 결정적 이유라고.

<원스어폰어타임> = 경성판 <인디아나존스> + <범죄의 재구성>
경성 최고의 프로 사기꾼들이 벌이는 지상최대의 작전 PLAY~


<원스어폰어타임>의 티저 예고편이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것은 바로 전설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에 관해 얘기하는 고고학자의 의미심장한 일어 나레이션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마치 <인디아나존스>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1940년 해방기 경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원스어폰어타임>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나레이션이 끝나자 마자 ‘이번에는 판이 크다’라는 카피와 함께 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로 분한 ‘박용우’가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다이나믹한 작전을 벌이는 모습이 비트감 강한 음악과 함께 빠른 속도로 보여진다. 내숭 100단을 주무기로 활약하는 도둑 ‘춘자’ 역을 맡은 이보영의 화려한 변신 역시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이런 모습은 한국은행 실제 사기 사건을 토대로 한 <범죄의 재구성>을 연상시킨다. 특히 이번 <원스어폰어타임>에서 가장 의미심장한 대사는 예고편 후반부, 박용우가 ‘뭘 훔치려는지 알면 배 아파서 까무라칠걸’이라고 말하며 한 쪽 입 꼬리를 살짝 올린 채 웃는 장면!

영화<원스어폰어타임>은 일본에 빼앗긴 전설 속 3천 캐럿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박용우 분)’와 낮 밤이 다른 내숭 100단 도둑 ‘춘자(이보영 분)’가 벌이는 지상최대의 작전을 담은 해방기 코믹액션으로 현재 99%의 촬영을 진행했으며, 2008년 1월 31일 그 사건의 실체를 밝혀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