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 등의 온라인 포털 사이트 영화 전체 평점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화제작 <말할 수 없는 비밀>. 이 영화의 감독 각본 주연까지 겸하며 천재성을 발휘했던 주걸륜이 영화의 개봉을 맞아 1월 9일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가진 악보와 그 악보에 숨겨져 있던 피아노 선율을 타고 온 신비로운 첫사랑을 다룬 <말할 수 없는 비밀>. 중화권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주걸륜이 각본, 감독, 음악, 주연까지 소화해내며 중화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이 영화는 개봉 전 미리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이 먼저 열광하며 벌써부터 <러브레터> <이터널 선샤인>을 잇는 ‘인생 최고의 영화’로 추천하고 있다. 특히, 데뷔작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첫사랑의 아련함을 섬세하게 살린 연출력과 4살부터 피아노를 배운 주걸륜이 직접 연주하는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등의 아름다운 클래식이 영화를 보는 재미뿐 아니라 듣는 재미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1979년생의 주걸륜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배우 그리고 감독이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고 열여섯살부터 곡을 쓰기 시작, 1997년에 신인발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 프로그램의 사회자 오종헌에게 발탁되어 음악을 시작했다. 유덕화, 장학우, 곽부성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곡가로 활동하다 2000년 첫 앨범부터 빅히트를 기록하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올라섰다. <철인 무원갑>의 인상적인 영화음악으로 영화에 발을 담근 그는 2005년 <이니셜 D>로 배우의 길로 본격적으로 들어섰고, 장예모 감독의 <황후화>에 전격 캐스팅되어 주윤발, 공리 같은 세계적인 배우들 사이에서 당당한 열연을 펼쳤다. 손대는 것마다 성공하는 중화권 최고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그의 차기작은 일본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슬램덩크>이다.
주걸륜은 1월 9일 서울에 도착, 2박 3일의 일정 동안 영화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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