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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주식등의 대량보유 상황보고

12월 28일 ㈜웹젠은 주식등의 대량보유보고를 통하여 12월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금전신탁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300,000주(약 2.3%)를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우리투자증권에 매각하였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에 따라 김남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특별관계자 지분은 기준 21.15%에서 22.97%로 증가하게 되어 웹젠의 중장기적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웹젠측은 “웹젠은 현재 헉슬리, 파르페스테이션 등 차기작의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2008년 제 2의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호적인 기관투자자의 확보를 통한 경영 안정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추가적인 자사주 매각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매각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측은 “웹젠의 향후 실적개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추가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향후 우호주주로서 웹젠이 경영안정화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지난 7월 13일 자사주 497,649주(3.83%)를 우리투자증권에 매각,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이사 김남주의 공동보유목적자로 추가 되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