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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팡 첫 CBT 성황리 종료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지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3인칭슈팅게임(TPS) ‘큐팡’(www.qpang.co.kr)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CBT는 사전 신청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테스터 모집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많은 유저들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프리 CBT 형태로 변경해 진행됐다. 매일 4시간으로 제한된 서버 오픈 시간도 유저들의 시간 연장 요청에 따라 10시간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유저들의 열기와 응원의 목소리는 뜨거웠다.

테스트 결과, 큐팡에 접속한 유저들의 평균 플레이 시간이 무려 2시간(154분)이 훌쩍 넘어, 유저 충성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으로 성장할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또한 이미 글로벌 서버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까지 진행한 만큼 서버의 안정성이나 컨텐츠의 품질은 정식 서비스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 모드, 쉽게 질리지 않는 카드 시스템 등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CBT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서버가 단 한번도 다운되지 않아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큐팡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다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1차 CBT 후에 바로 OBT를 진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온네트는 밝혔다.

온네트 게임사업본부의 김필주 실장은 “큐팡의 1차 CBT에서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독특한 장르인 큐팡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멋진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큐팡은 상상 속에 존재하는 장난감 세계를 기본 컨셉으로 한 캐주얼 TPS로, 다양한 캐릭터와 탄탄한 게임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진행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각종 스킬 아이템 및 무기 아이템 등의 게임 콘텐츠를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