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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듀얼 CPU 탑재 7인치 미니노트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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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디지털(www.raondigital.com, 김영기 대표)이 8월 12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미니노트북인 ‘EVERUN note’를 선보였다.

2007년 5월부터 개발한 이 제품은 UMPC 전문기업인 라온디지털이 보유한 전력 절감 기술 및 초경량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7인치 미니노트북으로는 세계 최초로 듀얼 CPU(AMD 튜리온)를 탑재한 프리미엄 미니노트북이다.

기존 미니노트북에서 누리기 어려운 HD동영상 재생, Full 3D 게임도 무리가 없고, 7인치 LCD는 1024X600 해상도와 터치 스크린 기능을 지녔다.

윈도우 XP 홈에디션을 기본 OS로 채택하고, 하드디스크는 12GB에서부터 최대 80GB의 대용량에 이르기까지 용도에 따라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3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어느 곳에서나 화상 통신이 가능하고, 블루투스와 무선랜을 지원해 어디서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외장하드디스크 기능과 한영/영영/영한 사전, 음성지원 기능을 지원한다. 9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839,000원이다.

라온디지털의 김영기 대표는 "2008년도 전세계 저가 노트북PC 시장이 802만 대 규모에, 2009년에는 128% 늘어난 1천 83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라온디지털에서도 Premium Mini Notebook인 ‘EVERUN note’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리미엄급 미니 노트북이 휴대용뿐만 아니라 안방에서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