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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 제작발표회


1일 오후2시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KBS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연출 김종선 극본 조명주, 장기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외세의 침략이 유난히 많았던 우리 민족의 역사.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군주가 바로 고구려의 열 아홉 번째 왕 광개토태왕이다. 외침을 막는데 그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정복 전쟁을 벌인 왕이며 우리 역사상 최초로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한 왕이다.

<광개토태왕>은 그를 '태왕'이라 높여 부르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그의 일생과 그가 세운 강한 고구려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 날 이태곤, 오지은, 이인혜, 김정현, 김규철, 김승수, 임호, 정호근, 김정화, 조안이 참석 하였다.

'설지' 역의 김정화는 "캐릭터가 멋있을 것 같아 도전을 하였다"며, "이뻐 보이지 않으려는 모습이 오히려 이뻐 보일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약연' 역의 이인혜는 "좋은 체력은 아니고 저질 체력이다"며, "초반에는 남자 분들과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홍삼즙과 산삼으로 몸을 보강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영' 역의 오지은은 "사실 부담이 많이 되었다"며, "생각 보다는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덕' 역의 이태곤은 "역사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며, "선물을 받고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2주 동안은 슬럼프에 빠졌다"며, "대하 사극은 올드 하다가 생각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은 오는 4일 밤9시 4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