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 퓨전HDTV7 듀얼 익스프레스 출시

HDTV카드의 시장 점유율 1위의 시장 선도 기업 디비코㈜(공동대표 이지웅, 이혁 www.dvico.co.kr)는 11일 세계 최초로 2개의 HDTV튜너를 통한 2채널 동시 녹화와 시청을 지원하는 프리미엄HDTV수신 카드 ‘퓨전HDTV7 듀얼 익스프레스(Dual express)’를 출시했다.

TV를 시청하는 사용자들은 같은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하나 이상일 경우가 잦다. 이런 사용자들의 생활 양식을 전격 반영한 이 제품은, 실감나는 HDTV를 시청하는 동시에 다른 프로그램을 시청, 녹화할 수 있으며, 디비코의 다양한 HDTV수신 기술을 모두 반영하고 차세대 PCI 익스프레스 규격을 채택한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HDTV수신카드다. 최근의 듀얼 코어 환경이 일반화 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최근 PC 변화 추세를 적극적으로 따르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PIP(Picture in Picture)지원을 통해 두 채널 동시시청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집을 비웠을 때에도 예약된 시간에 스스로 PC전원을 키고 녹화를 하는 파워업 예약녹화,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등 다양한 녹화기능으로 쉽고 편리하게 동시간 두 채널 HDTV녹화가 가능하다.

‘퓨전HDTV7 듀얼 익스프레스’는 디비코만의 독창적인 알고리즘을 적용한 HDTV엔진(디코더)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케이블(QAM)을 지원하는 엑시브사의 최신 실리콘 튜너인 ‘XC5000ACQ’채택 및 삼성의 최신 차세대 수신 칩셋을 장착하여 한층 향상된 디지털TV 수신율과 선명한 아날로그 화질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전력소비 최소화를 위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실리콘 튜너와 칩셋의 전원을 차단하여, 전력 및 발열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초소형 기판설계로 PC내부의 원활한 공기흐름을 제공하여, PC성능과 안정성, 소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PC내부 온도상승을 최소로 낮추었다.

포장재를 포함한 모든 부품을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 유해물질사용규제) 인증 부품으로 제조하여 폐기시 문제가 되는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까지 생각하였고, 국내 HDTV 수신카드 업체 중 유일하게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인증 및 XP인증을 받아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디비코의 이지웅 대표는 “이 제품은, 소비자의 녹화 욕구를 최대로 반영한 제품으로, ATSC방식 HDTV수신 카드에서는 유례가 없는 듀얼 튜너라는 신 영역을 개척했고, 화질, 수신율, 편의성, 발열, 크기, 디자인 등 디비코의 HDTV기술이 모두 결집된 최고의 제품” 이라며 “오랜 시간 개발한 만큼 듀얼 코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라고 언급했다.

한편, ‘퓨전HDTV7 듀얼 익스프레스’은 116,000원(부가세 포함)에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전국 대도시 컴퓨터 도매상가와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 지마켓 등 오픈 마켓, 아이코다, 컴퓨존 등 온라인 쇼핑몰등에서 본격 판매되며,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본 제품 500대 한정으로 구매고객에게는 광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출시 이벤트를 펼친다.

디비코㈜는 국내와 해외에 펼쳐있는 자체 R&D센터에서 HDTV수신 카드를 자체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Fusion HDTV”라는 자체 HDTV수신카드 브랜드로 미국, 유럽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있는 수출기업으로, 국내 및 호주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