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누리,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른 1인 시위 및 토론회 개최

장애누리,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른 1인 시위 및 토론회 개최
- 장차법의 올바른 시행과 방통융합에서 미디어의 공익성 확대 요구 -

장애인정보문회누리(이하 장애누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이 시행되는 시기에 맞추어 장차법에서의 미디어권 확보를 위한 1인 시위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차법이 오는 11일부터 시행된다. 하지만 정부가 장차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접근과 방송접근을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보이고 있다. 더욱이 방통융합의 시점에서 소외계층의 방송통신 이원화 정책, 방송과 통신시장 규제완화, 공영방송 민영화 추진 등 미디어의 공익성에 반하는 조짐들도 일어나고 있다.

이에 장애누리는 지난 1월 말부터 장애인의 미디어권을 요구하며 50일 넘게 인수위원회와 국회에서 1인 시위를 했던 것과 같이, 장차법의 올바른 시행과 방통융합 환경에서 미디어의 공익성 확대를 요구하기 위한 1인 시위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 1인 시위
 - 장소 : 방송통신위원회 앞(광화문역 2번 출구)
 - 시간 : 매일(휴일제외) 점심시간 (※4월 11일은 11시~12시) 

▷ 토론회

 - 주최 :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장애인정보문화누리
 - 주제 : 장차법의 시행과 장애인의 방송통신 접근권
 - 일시 : 2008. 4. 18(금) 10:00~12:30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시청근처)

※ 문의 : 장애인정보문화누리
   김철환, 전은경 / 02-783-5551 / kwaterfest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