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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News/ST2008

[비스티 보이즈] 제작보고회 & 트랜드세터 파티 대성황




화려한 밤, 스타일리쉬한 그들만의 파티!
제작보고회 & 트랜드세터 파티 대성황!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윤계상과 하정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비스티 보이즈>(감독: 윤종빈 l 출연: 하정우,윤계상, 윤진서 | 제공: ㈜디씨지플러스 | 제작: ㈜와이어투와이어필름 | 공동제작: ㈜아이러브시네마 |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4월 30일 예정)가 지난 3월 31일(월) 압구정 클럽에서 제작보고회 & 트랜드세터 파티를 진행했다. 1부에는 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고 2부에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관객들과의 파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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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보이즈>, 드디어 그 첫 모습을 공개하다!
<비스티 보이즈>의 제작보고회에는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윤계상, 하정우, 윤진서 등이 총 출동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편 상영으로 시작한 제작보고회에서는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장의 뒷 이야기를 다룬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백지영의 노래에 어우러진 감각적인 뮤직비디오까지 최초로 공개해 그 자리에 참석한 많은 언론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쉴새 없이 쏟아지는 질문으로 제작보고회의 본격적인 열기를 더했다. 하정우와 윤계상을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윤종빈 감독은 “선수들을 지휘하는 리더는 꽃미남보다는 남성적이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호스트의 리더 ‘재현’ 역에 하정우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자연스레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 또 윤계상은 전부터 좋아했던 배우였고 얘기해보니 점점 더 그가 ‘승우’ 역할에 어울릴 것이라는 확신이 생길 수 있었다.”며 캐스팅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하정우는 “<추격자>만큼 흥행하겠는가?”하는 질문에 “그렇게 된다면 굉장히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두 작품을 비교할 수는 없다. <비스티 보이즈>는 2년 전부터 감독과 함께 준비했던 작품이고 남다른 애정과 기대가 있는 작품이다.”라며 <비스티 보이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계상은 “호스트 바의 에이스를 맡기 위해 함께 일한 분들과 술도 많이 마시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 과정들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술살만 5kg이나 쪘다.”며 호스트 역을 소화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또한 윤진서는 “영화를 준비하면서 함께 술을 많이 마셨다. 실제로 취해서 연기한 장면도 있었다. 이런 것도 추억인 것 같다.”며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을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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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한 그들과 화려한 밤을 즐겨라!
<비스티 보이즈> 트랜드세터 파티!
<비스티 보이즈> 제작보고회에 이은 2부 행사로 느낌있는 ‘트랜드세터 파티’가 진행됐다. 유행을 선도한다고 자부하는 트랜드세터들이 모여 주연 배우들과 함께 <비스티 보이즈>의 파티를 화려하게 장식한 것.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김태진이 맡아 진행된 파티는 그의 노련한 진행과 더불어 디제이의 음악과 춤이 있는 흥겨운 클럽 분위기로 무르익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파티에 초대된 당첨자들은 파티 입장 몇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영화와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들 또한 이 기대에 보답하듯 함께 기꺼이 파티에 참석,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계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2부 파티까지 참석,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하정우와 윤진서는 네티즌들이 직접 작성한 Q&A를 뽑아 질문에 친절히 대답하기도 했다. 상투적인 질문을 주로 받은 하정우가 “질문이 너무 형식적이예요”라고 말하자 사회자는 참석자들에게 즉석 질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한 여성 관객이 윤진서에게 “세상에 종말이 와서 윤계상과 하정우 밖에 없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와 같은 짖굳은 질문을 던졌음에도 그녀는 시종일관 웃으며 대답했다. 또한 입장시 배포 받은 번호표를 배우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추첨, 관객들에게 자신의 싸인 티셔츠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다.

제작보고회와 트랜드세터 파티를 상황리에 개최하며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싶은 텐프로들의 삶을 그린 리얼 드라마 <비스티 보이즈>는 스타일이 살아있는 그들의 이야기로 오는 4월 30일(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