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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포춘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BMW 그룹이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America’s Most Admired Companies 2008)” 자동차 산업 분야 1위에 올랐다. 특히 BMW 그룹은 전체 순위에서도 14위를 차지해 최초로 상위 20위권안에 들었으며, 20위권 안의 유럽 기업으로서는 BMW가 유일하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65개 산업군의 6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된 것으로 BMW 그룹은 2년 연속으로 자동차 산업분야 1위 기업으로 꼽히게 되었다. 포춘지의 이번 조사 결과는 그 간 북미지역에서의 BMW 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상대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MW 그룹 북미 대표인 탐 퍼브스(Tom Purves)회장은 “미국 내에서 존경받는 기업을 꼽힌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고 기쁜 일”이라며 “이번 결과는 모든 것을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업계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포춘지의 이번 조사는 매출 순위로 뽑힌 1,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인과 애널리스트 등 총 3,721명이 각 기업의 리더십, 혁신성, 재무 상태 등 8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20개 그룹을 선정한 것이다. BMW 그룹은 혁신적인 성과, 경영관리, 사회공헌, 제품 품질과 서비스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 자동차 산업분야에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