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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개인 및 소호 유저 겨냥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 하드디스크 출시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쿠니아카, www.buffalo.jp)는 23일, 개인 및 소호 유저에게 적합한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모델명:Link Station Live )’320GB, 500GB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역시, 테라스테이션 제품군에 이어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ege)가 탑재된 제품으로서 저장장치를 컴퓨터(내부 하드드라이브 또는 외부 USB/SCSI드라이브)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보통 TCP/IP)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적용되어 내 PC처럼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320GB, 500GB 2종으로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는 가로 60mm, 세로 164mm의 소설책만한 크기에 216mm의 높이를 가지고 있어 휴대하거나 PC용 책상위에 손쉽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USB프린터 서버 및 웹접속(web access)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USB케이블로 연결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를 프린터와 연결함으로써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무선랜을 이용하면 랜케이블 없이도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출을 하더라도 웹접속(web access)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 기기와 연결을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리빙네트워크연합(DLNA)’기능도 지원해 최근 출시된 디지털TV 및 플레이스테이션3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같은 링크스테이션 제품군에서 상호 자동백업 기능을 지원하며, PC없이도 디지털카메라로부터 바로 저장이 가능한 다이렉트 복사(Direct Copy) 기능을 지원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은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되어 기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양이 많은 유저들 중에서도 외부저장장치의 접속이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320GB 제품이 33만원, 500GB 제품이 43만원이다. 상품문의는 ▲JBMI(02-525-2747) ▲리버네트워크(02-717-1320)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일본 유수의 PC주변기기 전문제조 업체인 버팔로는 지난해 1조가 넘는 매출액을 달성한 일본 최대의 하드웨어 제조사로 2001년부터 한국에 진출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