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가족 그 위대한 감동스토리 <마지막 선물>
‘이런 모습 처음이야~!’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허.준.호
두 아빠와 딸, 그들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1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지막 선물> (감독_김영준, 제공/제작_(주)태원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_활동사진/㈜올리브나인,배급_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촬영장은 어느 촬영장과는 다르게 항상 웃음 꽃이 피는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이러한 촬영현장의 중심에는 배우 허준호가 있었고 그의 따뜻한 모습으로 인해 촬영 후반에 들어서는 아역배우 조수민이 시샘할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
“엄마 같은 아빠”로 통한 허준호~!!
따뜻하고 순수한 모습 때문에 주변에서 깜짝?
그 동안 우리에게 인식되어 있는 허준호의 이미지는 터프함, 강인함, 말 그대로 카리스마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마지막 선물>에서 그는 따뜻하고 순수한 남자로 태어나 다시금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에서 허준호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아버지, ‘조영우’로 변신해 좀처럼 볼 수 없는 그의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제작보고회를 통해 신현준은 ‘촬영 내내 허준호의 재치와 유머 덕에 즐거운 촬영현장이 됐으며 보기보다 따뜻하고 정이 많은 면을 이번 영화를 통해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이 연기한 아역배우 조수민은 신현준이 ‘친구 같은 아빠’였다면 허준호는 항상 잘 챙겨주는 ‘엄마 같은 아빠’라고 표현했다. 이는 그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다르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닌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촬영현장에서 조수민을 엄마처럼 챙겨준 그의 모습은 허준호의 새로운 발견이자, 영우 캐릭터로 변신하게끔 하는 원동력이었다.
‘<마지막 선물>은 감이 좋은 영화’
현장에서 느낌이 좋은 작품은 꼭 사랑 받는다!
2008년 1월 4일 진행된 <마지막 선물>의 제작 보고회에서 그는 영화 <마지막 선물>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과시 했다. 인터뷰를 통해 허준호는 “작품에 임하면 가끔 불안 할 때가 있지만, 이번에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아 그런 느낌이 없었다”며, “당시 부산 세트장은 늘 훈훈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마지막 선물>의 현장은 배우 허준호에게 휴식 같은 공간이었다. 분주하고 정신 없는 드라마 촬영현장과는 다른 이번 영화현장은 그에게 즐겁고 유쾌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감이 좋은 영화 라는 말로 <마지막 선물>의 촬영현장을 추억했다. 허준호에게 다시 한번 가족, 우정,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랑을 생각하게 끔 한 영화 <마지막 선물>은 그의 숨겨져 있는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따뜻한 남자 허준호와 즐거운 남자 신현준이 만나 눈물겨운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마지막 선물>은 2008년 2월 5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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