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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훈훈한 언론 시사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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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마친 영화 <어린왕자>언론시사회!
눈물이 찡~ 가슴이 짠~

지구별 대한민국을 감동으로 물들인 언론시사회 현장

2008년 첫 감동을 전해 줄 영화 <어린왕자>가 지난 1월 8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그 감동의 실체를 보여줬다.

최종현 감독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통해 희망과 치유를 보여주고 싶었다!”
<어린왕자>의 최종현 감독과 단독 주연을 맡은 탁재훈을 비롯 강수한, 조안, 최재민(찰스)이 참석해 감동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영화 <어린왕자>로 충무로 첫 신고식을 마친 최종현 감독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소재로 한 영화라 만만치 않았고 드라마라는 장르가 첫 입봉감독에게 어려웠으나 <어린왕자>를 통해 희망과 치유를 보여주고 싶었고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느낌으로 한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며 첫 연출 소감을 밝혔다. 특히 "탁재훈이라는 배우가 이런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첫 눈에 이 사람이구나 싶었다며 첫 미팅 자리에 마치 생떽쥐베리의 야간비행사처럼 모자와 머플러를 두른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영화를 선보이는 지금은 정말 탁재훈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탁재훈에 대한 감독으로서의 신뢰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최종현 감독은 "어린왕자가 탁재훈이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탁재훈은 어린왕자라기 보다 그를 만난 생떽쥐베리쪽에 더 가깝다"며 영화 속 아픔을 가진 폴리아티스트 종철에 대한 부연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탁재훈  “또 다른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첫 단독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고 정극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주연배우 탁재훈은 여느 출연작에서와 다른 신중한 모습으로 주위의 또 다른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탁재훈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4년여 동안 조연으로 영화에 참여를 했는데 <어린왕자>는 영화인생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작품이다. 방송에서 늘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사실 많지 않다. 실제 내 모습은 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이런 저런 어려운 환경들을 통해 고생도 하면서 우울하거나 슬픈 일들이 있어도 밝게 표현하고 싶어진 것 같다. 이런 배역을 통해 다른 나를 보여준다는 것에 대해 보는 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되기도 했지만 정말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고 그래서 부담이었지만 해볼만한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고 영화 <어린왕자>의 주연으로서 소감을 밝혔다. 

아역배우 강수한, 귀여운 외모와 쑥스러운 말투로 좌중인기 독차지!
영화 속에서 탁재훈과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특별한 파트너 아역배우 강수한 군 또한 쑥스럽게 "이 자리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로 좌중의 인기를 독차지 하기도. 또한 종철과 영웅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맡은 선옥역의 조안은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영화가 바로 <어린왕자>다. 좋은 작품, 따뜻한 역할로 새해를 시작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행복하다"는 출연소감을 밝혔고 특별출연으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하게 된 모델 겸 엔터테이너 최재민(찰스) 또한 "첫 신고식을 치른다는 점에서 감독님처럼 개인적인 의미가 깊은 영화다. 처음이라 많은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욕심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고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 있는 포부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08년 1월 17일, 두 소년(?)의 가슴 찡한 우정이 시작된다!
2008년 눈물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어린왕자>는 일 밖에 모르는 까칠한 폴리아티스트 종철(탁재훈)이 7살 인생이 전부인 꼬마 영웅(강수한)을 만나 아주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로 1월 17일 전 국민의 가슴을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