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노출을 마다하지 않은 밀라 요보비치 눈부신 열연 속으로 <리벤지45> 예고편 공개
<제 5원소(1997)>에서 세계를 구하는 소중한 존재로 우리 앞에 나타났던 밀라 요보비치는 단지 예쁜 요정이었다. 하지만 곧 <잔다르크(1999)>에서 중성적인 이미지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더니 <레지던트 이블(2002)>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원할 히로인으로 각인되기 시작했다.
<에일리언(1979)> 시리즈의 ‘시고니 위버’와 <터미네이터(1984)> 시리즈의 ‘린다 헤밀턴’의 뒤를 잇는 진정한 여전사의 재림이다. <레이던트 이블 3> 직전에 선보인 <리벤지45>은 신인 감독과 작업하며 밀라 요보비치 내면에 숨겨진 악녀 이미지를 최대한 발굴하여 보여준다. 2월14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리벤지45>의 공개된 예고편으로 그녀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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