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픽쳐스]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슬픈 비밀을 간직한 포스터 공개

오는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수입/제공: ㈜유레카 픽쳐스 / 배급: ㈜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이 검붉은 빛과 의문의 손이 그림자로 비춰진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슬픈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본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30년간의 비밀!!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본 포스터 공개!!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로 관객들을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했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로 변신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이 긴장감 넘치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짙은 커튼이 드리워진 창문으로 빛이 새어 들어오고 그 앞에 비장한 표정의 여자가 아기를 안고 서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 서있는 여자를 향해 뻗어있는 의문의 5개의 손은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30년간 감춰진 슬픈 비밀이 깨어난다!!’는 카피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이 간직하고 있는 신비하면서도 슬픈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주인공 로라가 가족과 함께 30년 전 자신이 입양되기 전까지 친구들과 행복한 시절을 보냈던 ‘오퍼나지’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판타지와 스릴러로 풀어낸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극한 상황에서 변화하는 로라의 심리상태를 긴장감 있게 담아낸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은 새로운 판타지로 영화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아 <식스센스>, <디아더스>를 능가하는 판타지 스릴러로 평가 받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 감각적인 영상으로 유럽식 판타지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연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은 슬픔과 비밀을 간직한 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월 14일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