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공포영화?
영화의 엔딩에 눈물을 흘리는 여성 관객들까지 등장
공포 영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를 본 여성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극장 문을 나섰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포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는 바로 영화의 가슴 아픈 엔딩 떄문. 영화가 상영되는 2시간동안 공포뿐 아니라 관객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해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조쉬하트넷의 용기와 사랑에 감동받는 영화!!
2시간 가까운 공포의 시간을 마지막 엔딩의 감동으로 날려버리다!
그 동안 잔인한 살육장면이 담긴 공포영화로 알려진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알래스카 배로우에 잔인하고 끔찍한 뱀파이어들의 습격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추위와 공포를 전달하는 영화다. 이런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지난 1월 10일 개봉 후 오히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위주로 공포보다는 감동적이다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때문에 포털사이트에서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결말”이 검색어로 등장하고 영화 결말에 대한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이런 영화 결말에 대한 관심으로 영화 검색어 순위도 상위권에 링크되어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화제를 가져온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결말은 보안관 에벤(조쉬하트넷)이 뱀파이어들에게 둘러 쌓여 위험에 처한 아내 스텔라(멜리사 조지)를 구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관객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랄 선택을 한 그는 뱀파이어들에게서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고, 그녀의 품에서 30일의 기나긴 어둠이 지나고 난 뒤 떠오르는 감격적인 해를 바라보게 된다.
깜짝 놀랄만한 영화 결말을 받아들인 관객들, 특히 여성 관객들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한 조쉬하트넷의 카리스마와 용기에 모두 감동하고, 2시간 가까운 공포의 시간 보다 오히려 마지막 엔딩의 감동을 간직한 채 극장 문을 나섰다. 때문에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섬뜩한 공포와 따뜻한 감동이 공존하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입소문나며 흥행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결말은 이렇다!
*나중에 내 남편도 그런 결심을 할 수 있을까? – airmen1231
*해가 뜨는 게 이렇게 마음 아플 줄이야 – hui0804
*조쉬하트넷 짱이다! 그의 마지막 한방! 진짜 멋지다 - min859
*공포 영화 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감동적인 결말보다! – joo8108
공포 영화 인기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이어간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지나 1월 10일 다양한 영화들과 함께 개봉 한 후 공포 영화의 흥행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한 겨울에 보는 공포영화라는 점, 새로운 뱀파이어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조쉬하트넷의 카리스마를 볼 수 있다는 다양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장점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공포, 스릴러 영화의 붐이 이어지는 것으로 앞으로도 <에어리언VS 프레데터2> <스위니토드>등 공포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이들 공포 영화을 흥행으로 이끄는 선봉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파이더맨>시리즈의 샘 레이미가 직접제작을 맡고 동명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현재 개봉해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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