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린왕자> 만화로 먼저 만난다!!

영화 <어린왕자> 만화와 웹 툰으로 미리 만난다!
만화로 제작된 <어린왕자>, 원작과는 다른 재미 보여줄 것!

2008년을 여는 첫 번째 감동 영화 <어린왕자>(감독: 최종현 |제작: ㈜피플&픽처스/㈜앤알커뮤니케이션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로 영화의 이야기를 매일 매일 업데이트 해서 볼 수 있는 웹 툰 연재를 시작한 것. 영화 <어린왕자>의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 이번 웹 툰은 ‘종철’(탁재훈)과 ‘영웅’의 이야기를 먼저 만화라는 형태로 먼저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 만화 섹션 (www.daum.net)과 영화 <어린왕자>의 공식 미니홈피(www.cyworld.com/littleprince08)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어린왕자> 웹 툰은 지난 1월 7일 공개되자마자 ‘오옷 다음편 기대됩니다!’(다음ID: 떠돌이 개), ‘기대해봄’(다음ID:오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다음ID:제리) 등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5회까지 연재된 <어린왕자> 웹 툰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어린왕자> 웹 툰에 이어 만화책으로도 출간 예정!
이제 영화와 만화를 한꺼번에 즐긴다!
이 뿐 아니라 영화 <어린왕자>의 웹 툰은 만화책으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영화계에 또 한번 출판과 영화의 OSMU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영화 <어린왕자>가 다른 작품들과 다른 것은 출판물을 원작으로 후에 영화가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아직 완성도 되지 않은 영화를 원작으로 만화가 제작됐다는 것. 이번에 만화책을 내는 출판사 측에서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고 단번에 매료되어 만화로 만들 것을 결심했고 이어 시나리오를 각색하여 만화로 제작하게 됐다고 제작 사유를 밝혔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영화를 토대로 하고 있지만 깔끔한 그림체에 유머러스한 상황 설정의 만화는 원작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웹 툰에 이은 만화책은 1월 중순 이후 전국 서점을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만화를 통해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영화 <어린왕자>는 1월 17일 개봉하여 전 국민에게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