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웃길 순 없다!! 이보다 더 망가질 순 없다!!
<라듸오 데이즈> 까메오 군단 전격공개!
단 한번의 완벽한 방송을 향한 무한도전 코미디 <라듸오 데이즈> 속 캐릭터 군단들을 능가하는 코믹 카메오 군단들의 실체가 밝혀졌다. 한국 개그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열심히 웃기고 있는 대표 개그맨 문세윤, 안상태, 김병만이 바로 그들! 특히 이들의 코믹 활약은 영화 속 출연배우들을 긴장시킬 정도로 강력한 코믹 폭풍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캐릭터 군단도 놀란 카메오 군단의 대활약~ 모든 것을 웃음으로 장악한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비롯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도 출연하며 개그맨과 연기자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세윤은 작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기발한 소재에 반해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K(이종혁 분)가 활약하는 독립투사 단체에 멤버 중 한명으로 K의 거사를 돕는 중요한 활약을 한다. 다만, <라듸오 데이즈> 속 라디오 극 ‘사랑의 불꽃’에 너무 빠져버린 나머지 거사 보다는 방송의 엔딩에 집착하며 K에게 무언의 압력을 행사하는 등 독립투사에서 방송국 드라마에 빠진 캐릭터로 웃음을 준다.
안상태와 김병만은 K와 그 일당에게 테러를 당하는 우편 배달부로 출연, 극 초반 예기치 않는 웃음을 선사하며 확실한 까메오로써 깊은 인상을 남긴다. 늦은 밤, 우편물 배달을 하다 급한 볼일을 해결하던 중 예상치 못한 테러로 꼼짝없이 잡히게 된 두 사람은 극 후반에도 깜짝 출연하며 관객들을 두 번 웃기는 재미를 선사한다. 안상태의 경우 영화에 대한 제작 소식을 미리 알고 오디션까지 임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고, 김병만 역시 지인의 소개에 출연을 대환영했다고. 안상태와 김병만은 첫 영화 출연과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고 열성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여 방송에서와는 다른 모습에 스탭과 출연 배우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벌어진 해프닝의 향연 <라듸오 데이즈>!
<라듸오 데이즈>는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이었던 경성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이들이 모여 단 한번의 완벽한 방송을 위한 그들의 무한 도전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류승범표 코미디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화려한 조연군단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영화 <라듸오 데이즈>는 2008년 1월 31일 관객들에게 그 유쾌한 해프닝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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