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박원상, 군대 동기 위해 <어린왕자> 출연!!
연출 맡은 최종현 감독과는 군대 동기!
의리의 사나이 박원상,
“ 최종현 감독의 첫 작품이었기 때문에 꼭 같이 하고 싶었다.”
2008년 전국민을 감동으로 물들일 영화 <어린왕자>가 조안, 박원상, 최주봉, 전무송, 이호재 등 충무로 신구 연기파 배우의 총집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박원상이 특이한 출연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원상은 <어린왕자>에서 종철(탁재훈)의 상처를 이해하는 유일한 벗이자 동료 ‘준수’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와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극 전체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예정. 특히 <화려한 휴가><극락도 살인사건><범죄의 재구성> 에 출연했던 박원상은 독특하게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인연’이라고 말하며, “최종현 감독과 군대 선후배 사이다. 예전부터 최종현 감독이 데뷔를 하게 되면 꼭 출연하겠다고 약속했었고, 최종현 감독의 첫 작품이었기 때문에 꼭 같이 하고 싶었다.” 고 밝혔다. 박원상은 덧붙혀 “현장 분위기가 모든 스텝들이 한마음이 되어 화기애애했던 만큼 잘 될 것 같다.”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어린왕자>는 주변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 사랑, 약속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로 나 역시 한 아이의 아빠로서 아들에게 ‘한번 한 약속은 꼭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나는 과연 그러고 있는지 반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영화 <어린왕자>의 미덕을 밝히기도 했다.
최종현 감독
“각박한 세상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줄 기적 같은 이야기 그려보고 싶었다.”
의리의 사나이 박원상 뿐 아니라 종철(탁재훈)의 폴리 아티스트 선배 역할을 맡은 배우 박길수 역시 최종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최종현 감독이 조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 노총각으로 출연했던 박길수가 그 인연으로 영화 <어린왕자>에 폴리 아티스트 선배로 출연하게 된 것. 박원상이나 박길수 두 사람은 모두 최종현 감독과의 인연도 인연이지만 그의 실력을 믿기 때문에 영화 <어린왕자>를 통해 그의 연출 실력도 인정받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어린왕자>로 연출 데뷔한 최종현 감독은 영화 <어린왕자>를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따뜻한 세상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했다”며 연출의 변을 남기기도 했다.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사는 어른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어 줄 영화 <어린왕자>는 1월 17일 개봉하여 관개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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