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2시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미녀는 괴로워>(연출 임철형) 프레스콜이 열렸다.
2009년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최우수창작뮤지컬, 여우주연, 연출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한 <미녀는 괴로워>는 '마리아', '뷰티플 걸', '별' 등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히트곡들을 심장이 터져버릴 것만 같은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이 날 고스트 라이더(이종혁, 전혜선, 송영규, 이영은, 정동석, 앙상블), 넌 나의 목소리(오만석, 전혜선), 의학박사 이공학(임형준, 정동석, 나세나, 김보늬), 구지가(김태균, 전혜선, 한연주), 남자의 마음(이병준, 한연주), 뷰티레슨(안성빈, 박규리), 마리아(바다, 앙상블) 공연에 이어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한별/제니' 역을 맡은 박규리는 "어릴적 부터 하고 싶었다"며, "꼭 도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돌이 뮤지컬에 도전 하는 것을 아직 까지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의 공연과 성대 결절에 대해 박규리는 "카라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 시작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 하였다"며, "목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외모 관리에 대해 박규리는 "식사, 운동을 병행 하며 유지 한다"며, "마음이 중요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마리아' 역을 맡은 바다는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캐릭터이다"며, "아침 조깅도 다시 시작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돌 때 쌀한가마니를 배에 올리고 연습 한적 있었는데, 최근에도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외모 관리에 대해 바다는 "공중 화장실 가는걸 꺼려 한다"며, "박규리에게 '고기를 먹을 때도 조심 스럽다'"라고 밝혔다.
'한별/제니' 역을 맡은 전혜선은 "의상이 예쁘서 연기 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공학' 역을 맡은 김태균은 "무리해서 하고 싶었다"며, "역할도 마음에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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