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방송 콘텐츠를 휴대폰 VOD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BS 무선포털의 총괄운영을 맡고 있는 모빌리언스는 KBS의 무선 포털서비스 'mKBS'에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VOD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프리존'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mKBS'는 KBS의 방송 콘텐츠를 중심으로 TV와 라디오, 웹(mobilie.kbs.co.kr), 모바일을 통합 연동한 서비스로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양방향 서비스다.
이번에 오픈한 mKBS의 프리존 서비스는 KBS의 VOD콘텐츠와 광고가 결합된 상품으로 휴대폰으로 윙크번호 '527' 입력 후 무선인터넷 버튼(네이트, 매직엔, EZ-I)을 누르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프리존은 VOD 재생 전 약 3~5초 정도의 광고를 보면 비용부담 없이 KBS의 다양한 VOD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프리존 서비스는 ▲TV를 통해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콘텐츠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 ▲스포츠 스페셜 ▲KBS외화시리즈 ▲방송 미리보기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프리존은 단계적으로 메뉴 추가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mKBS만의 특화된 VOD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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