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테인먼트] 2008년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화려한 라인업이 펼쳐진다

2007년 추석 시즌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사랑>을 제작하고, 12월 18일 개봉 이후 연일 흥행순항 중인 영화 <황금나침반>을 수입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태원엔터테인먼트가 한국영화, 외화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로 무장한 2008년 화려한 라인업을 야심 차게 공개했다.

한국영화 : <마지막 선물><눈에는 눈, 이에는 이><배꼽><조선의 주먹><개미지옥>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굴 한국영화 다섯 편을 2008년 라인업에 올렸다. 딸을 살리기 위한 두 남자의 뜨거운 부성애를 통해 가슴을 울릴 감동을 선사할 영화 <마지막 선물>(감독: 김영준/주연:신현준,허준호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을 시작으로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동물적 감각의 형사(한석규)와 그를 사건 현장으로 대담하게 초대하며 완벽한 범죄를 펼치는 범인(차승원)의 한판 승부를 세련된 영상으로 그릴 범죄 액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감독:곽경택,안권태/주연:한석규,차승원, 배급: CH엔터테인먼트), 거침없이 바람 피우고, 지킬 건 지키는 엘리트 가족의 뜨거운 스캔들을 경쾌하게 그릴 코미디 <배꼽>이 차례대로 개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930년대 말 한일 양국의 양대 주먹파가 종로의 패권을 놓고 벌이는 싸움을 유쾌하게 그릴 액션코미디 <조선의 주먹>(감독: 정용기) 은 추석 극장가 공략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 중이며, 이현세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개미지옥>(감독: 양윤호)은 사랑과 복수, 인간의 비열한 내면세계를 드라마틱하게 그린 심리 스릴러로 현재 제작 준비 중에 있으며 2008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외화 : <프라이드 앤 글로리><섹스 앤 더 시티><져니 3D>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08년에도 세편 이상의 외화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드워드 노튼, 콜린 파렐 주연의 범죄 드라마 <프라이드 앤 글로리>(감독:캐빈 오코너)가 개봉 준비 중에 있으며 미국 TV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들이 다시 뭉쳐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녀들의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를 공개할 <섹스 앤 더 시티: 더 무비>(감독: 마이클 패트릭 킹)는 5월 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톡톡 튀는 매력의 섹스 칼럼니스트 ‘캐리’역을 맡아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사라 제시카 파커의 내한이 준비 중에 있으며 영화와 함께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초로 영화 전체를 디지털 3D로 촬영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저니 3D>(감독:에릭 브리빅)는 지하세계로의 탐험을 디지털 3D의 생생하고 실감 나는 영상과 풍성한 볼거리로 여름방학, 온 가족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 프로젝트 : <삼국지-용의부활><스파게티 vs 누들>
한국 최초로 할리우드 자본의 투자를 받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무영검>을 제작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08년에도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개발에 주력하며 국내/외 영화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삼국지-용의부활>(감독:이인항/주연:유덕화, 매기 큐, 홍금보)은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자본을 투자하고, 홍콩과 중국의 제작사가 제작한 영화로, 4월 아시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매트릭스’, ‘킬빌’ 등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에서 무술감독으로 맹활약했던 원화평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 연출 작품인 <스파게티 vs 누들>에도 투자해 할리우드로의 진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스파게티 vs 누들>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2008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영화의 제작, 할리우드 영화의 수입뿐 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의 개발에까지 다양한 영화 컨텐츠를 기획, 개발 중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2008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