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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올레스퀘어>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올레스퀘어>를 방문했다.

녹생성장의 원년 2010년을 맞아 새로이 단장한 <올레스퀘어>. 카페, 산책, 쇼핑, 공연과 함께 다양한 감성 체험과 놀이 문화가 있는 곳이다. 기존의 IT 홍보관과 달리 관람객들이 IT기기를 직접 다루어보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뜻 깊은 명소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세계 속의 새로운 광장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

<올레스퀘어>는 하나의 창조적인 컨셉으로 디자인되었다. 공간 디자인과 미디어 영상은 물론, 프로덕트, 유니폼, 안내 표시물, 일회용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올레스퀘어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맛에서 향, 소리, 편안함까지 오감이 섬세하게 디자인되었다.


'드림홀'은 고대 희랍시대 극장을 연상시키는 반원형 구조이다.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 IT 무료 강연 등이 열린다. '에코 라운지'는 식물이 가득한 실내정원, 허브 향 가득한 공간에는 실제 비를 맞는 듯한 '디지털 레인'이 있다. '쿡 라운지'에서는 KT의 홈 IT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쇼 라운지'는 KT의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서비스 라운지'에서는 최신형 스마트폰부터 가정용 IT 제품까지 칵테일 바에서 바텐더와 대화를 나누듯 쇼핑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카페라운지, 외부에는 '파사드 & 데크라운지'가 있다.

<올레스퀘어>는 광화문 역에 하차해 교보문고 방향으로 나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