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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를 이긴 레이싱 모델 '구지성'


레이싱 모델 겸 교수 '구지성'의 예상치 못한 게임 실력에 ESU의 명 스나이퍼 ‘강건’이 수 차례 킬을 당해 화제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온 구지성 과 가수 ‘데프콘’이,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의 <레알 전투! 배틀스타!> 4회에 나란히 출연, FPS 명문 팀들과 한 팀이 되어 게임 대결을 펼쳤다.

<레알 전투! 배틀스타!> 4회는 12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전용준 캐스터, 온상민, 이종미 해설위원 진행. (온게임넷:스카이라이프 641번/헬로TV 455번/씨앤앰DV 608번/QOOK TV 510번/MyLGTV 711번/브로드앤TV 23번)

마지막 방송인 4회에서는 구지성과 데프콘이 각 팀의 수장이 되어 4 대 4 팀전을 펼친다.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을 함께 부르는 등 평소 친분을 과시해온 두 사람이, 지난달 13일,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에서 함께 게임 시연에 나선 데 이어 액션 게임 ‘배틀스타’로 다시 한번 대결을 벌이게 된 것. 구지성 은 지난 시즌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Euro’와, 데프콘은 서든어택 리그 5관왕에 빛나는 ‘ESU’과 각각 한 팀이 되어 맞붙는다.

이번 대결에서 구지성 은 ESU의 에이스 강건을 여러 차례 잡아내는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 및 중계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결을 위해 배틀스타 유명 클랜 ‘평화유지군’에 가입, 게임 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은 구지성 은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 간 연습해 온 게임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고. 구지성 은 “배틀스타를 할수록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며 “클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알 전투! 배틀스타!>는 CJ인터넷의 액션 게임, ‘배틀스타 온라인’으로 대결을 펼치는 유명인 초청전. 그 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정우 와 진영화, 개그맨 정명훈 과 이승윤, VJ 신애와 조경현 이 출연, 각각 FPS리그의 명문팀과 편을 나눠 게임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