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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대소동'의 닮은 꼴 캐릭터 열전

개봉 2주차 전미 박스오피스 1위라는 이례적인 흥행쾌거를 이뤄내며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꿀벌 대소동>(제작 : 드림웍스 / 수입, 배급 : CJ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꿀벌 ‘배리’를 비롯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재미있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화제다.

<슈렉> 제작진이 선사하는 발칙한 상상력으로 오는 2008년을 깜찍하게 수 놓을 <꿀벌 대소동> 속 캐릭터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주인공 꿀벌 ‘배리’는 노랑과 검정이 배합된 줄무늬 스웨터와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 유행에 민감한 캐릭터. 또한 늘 수다스러운 이미지는 실제로 국내 목소리 더빙을 맡은 유재석과 너무 잘 어울린다 하여 실제 네티즌들이 유재석& ‘배리’ 닮은 꼴 사진을 인터넷상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한 <꿀벌 대소동>에서 ‘배리’의 둘도 없는 친구인 꿀벌 ‘아담’은 정해진 대로만 살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캐릭터로 마른듯한 몸매와 단정한 옷차림에 안경까지 쓴 모습은 마치 개그맨 이윤석을 연상하게 만든다. 그리고 미천한 것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착한 심성으로 ‘배리’를 위험에서 구해준 ‘바네사’ 역에는 평소 바르고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배우 송윤아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이 외에도 마음대로 꿀을 착취해가는 인간들을 상대로 소송을 건 ‘배리’에 맞서는 인간 측 변호사 캐릭터 역에는 상대를 위협하는 인상과 두루뭉실한 몸매가 마치 개그맨 이혁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킨다.

<꿀벌 대소동>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는 이들 외에도 남자의 상징 꽃가루 특공대, 바깥세상에서 우연히 만난 모기친구 미스터 쪽쪽 등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포진해 있어 영화를 보는 내내 캐릭터들의 재기 발랄한 모습으로 웃음폭탄을 선사할 것 이다.

국민 MC 유재석의 목소리 주연 캐스팅과 ‘작은 꿀벌 한 마리가 인간들을 상대로 맞짱을 뜬다’는 발칙한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꿀벌 대소동>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영상과 다채로운 캐릭터로 더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2008년을 시작하는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유재석의 목소리 주연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꿀벌 대소동>은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과 상상을 초월하는 꿀벌들의 세계, 공짜로 꿀을 먹는 인간들을 상대로 맞짱을 뜬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2008년 1월 3일, 유재석의 새로운 무한 도전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