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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이스트] <아더와 미니모이>, 할리우드 대스타들의 목소리 출연

세계적인 흥행감독 뤽 베송의 판타지 어드벤쳐 시리즈 <아더와 미니모이>(감독: 뤽 베송ㅣ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ㅣ수입/배급: 쇼이스트㈜ l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미아 페로우ㅣ목소리출연: 마돈나, 스눕 독, 데이빗 보위)를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mm의 미니모이로 변한 인간 소년 ‘아더’가 보물을 찾고 위기에 놓인 미니모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까칠공주 ‘셀레니아’, 엉뚱왕자 ‘베타’와 함께 미니모이 원정대를 결성해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아더와 미니모이>.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실사와, 자연을 마치 그대로 옮긴 듯 사실적인 비주얼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니모이 원정대의 본격적인 모험을 풍부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스펙터클하게 담았는데, 각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프레디 하이모어, 마돈나, 스눕 독, 데이빗 보위 등 쟁쟁한 스타들이 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미니모이 원정대로 분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

아역배우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만큼 빛나는 연기력을 갖춘 할리우드의 새로운 샛별 프레디 하이모어. 그는 조니 뎁과 함께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서 귀여운 외모와 천부적인 연기재능을 뽐냈으며, <어거스트 러쉬>에서도 기타 신동 ‘어거스트 러쉬’ 역을 열연, 대역을 쓰지 않고 놀라운 기타 연주 실력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런 그가 <아더와 미니모이>에서 천재적인 연기 감각을 모두 풀어놓았다. 바로 프레디 하이모어는 <아더와 미니모이>의 주인공이자 미니모이 원정대의 훈훈한 리더 ‘아더’역으로 분해 실사 출연에 이어 애니메이션 부분에서도 ‘아더’역의 목소리 부분을 맡아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원조 섹시 심볼인 마돈나는 미니모이 원정대의 까칠공주 ‘셀레니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아더와 미니모이>에서 마돈나의 당차면서 섹시한 보이스는 ‘셀레니아’가 가진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주었다. 닥터드레, 에미넴과 함께 웨스트코스트 환상의 드림팀이라고 불리며 혁신적인 랩으로 전세계 힙합 마니아들을 열광시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스눕 독. 그는 특유의 리드미컬한 보이스로 미니모이 원정대를 도와주는 능청스런 ‘DJ.맥스’역을 열연, 자연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스눕 독의 유연하고도 맛깔스런 대사는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록스타이자 현존하는 많은 뮤지션들의 영감이 되는 데위빗 보위는 그만의 묵직한 목소리로 미니모이 원정대의 모험을 방해하는 ‘이블M’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는 자신만의 중후한 매력으로 작품에 무게감을 실어주며 미니모이 원정대와 ‘이블M’의 팽팽한 대결을 극적으로 묘사하는 데 한 몫 했다.

뤽 베송과 함께한 프레디 하이모어&마돈나&스눕 독&데위빗 보위

프랑스와 영국, 미국을 오가며 ‘아더’역을 맡을 배우를 찾고 있던 뤽 베송 감독은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프레디 하이모어를 보고 자신이 찾던 배우임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뤽 베송은 프레디 하이모어의 천부적인 재능에 “아이의 천진 난만함과 배우로서의 전문성을 모두 갖춘 배우다”라며 감탄을 마지않았다. 뤽 베송 감독과 친분이 있던 마돈나는 개성있고 당찬 성격을 가진 ‘셀레니아’의 캐릭터에 매료되어 목소리 연기 제의에 흔쾌히 수락했다. 그리고 스눕 독은 ‘DJ. 맥스’의 삽화만을 보고 단번에 목소리 출연을 결심했는데, 평소 스눕 독의 음악을 즐겨 듣고 그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선호했던 뤽 베송 감독은 그와의 작업이 기억에 남을 만큼 재미있었다고. ‘이블M’의 목소리를 맡은 데이빗 보위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목소리 연기 감각을 선보였다. 그의 모습에 뤽 베송은 ‘진정한 천재’라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프레디 하이모어&마돈나&스눕 독&데이빗 보위는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목소리 연기를 통해 <아더와 미니모이> 안에 한껏 풀어놓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뿐만아니라 이들은 목소리만으로 풍부한 감정을 묘사해 주인공들이 펼치는 초대형 모험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초미니 주인공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아더와 미니모이>는 원작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 뤽 베송 감독 특유의 무한 상상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해 2008년 1월 17일, 대한민국 모든 남녀노소를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