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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 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 오프라인 첫 개최

12월 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서, 국내 최고 디지털 음원 시상식 표방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멜론’이 기존의 온라인 어워드를 오프라인으로 확대, 사용자 중심의 최대 음악 시상식으로 재탄멜론 뮤직 어워드’ 생시킨다.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음악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방송채널사업자(MPP) CU미디어(대표 전용주)는 2일, 오는 12월 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09 멜론 뮤직 어워드(2009 Melon Music Awar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된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멜론’은 디지털 음원 사이트로는 최대 회원, 최대 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멜론에서의 차트 등극이 곧 대중음악 판도에서인기의 척도로 인식되어 왔다. 멜론은 올해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을 확대해 ‘2009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 국내 최고의 디지털 음원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기존 음악 시상식들이 전문 심사단에 의한 모호한 기준과 주관적 심사, 방송횟수 등을 기준으로 한 대형 기획사의 나눠주기식 관행, 팬클럽 몰표로 좌우되는 아이돌 중심의 시상 등으로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009멜론 뮤직 어워드’는 디지털 음원 이용량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공정한 시상식으로서 현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앨범이 출시되면 예전에는 방송 플레이 횟수가 주된 관심사였으나 이제는 멜론의 동향을 먼저 살피게 된다”며 “그런 의미에 ‘멜론 뮤직 어워드’의 개최는 국내 대중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2009 멜론 뮤직 어워드’는 2008년 12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을 대상으로 멜론 스트리밍 횟수(30%), 다운로드 횟수(50%), 폰꾸미기(링,벨,MOD) 이용률(20%)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 멜론차트 기준에 의한 사전점수(80%)와 오는 10일부터 개시되는 멜론유저들의 투표(20%)를 통해 순위를 집계하게 된다. 시상부문으로는 멜론 Top 10,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등 주요상과 OST상, 인기상 그리고 최근 3개월의 히트가수에게 주어지는 ‘2009 Melon Current Stream’ 등 총 1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신원수 대표는 “’2009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해 동안의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바탕으로 대중음악계의 객관적 지표를 창출하는 공정한 대중음악 시상이 될 것”이라며 “시상식의 중심을 가수와 기획사, 매체 중심에서 음원의 사용자인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대중음악계의 혁신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CU미디어의 전용주 대표는 “공동 주최사로서 자사의 폭넓은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연출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2009 멜론 뮤직 어워드’는 CU미디어의 Y-STAR, 코미디TV, 드라맥스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온라인에서는 멜론닷컴(www.melon.com)과 곰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베일 벗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 대세는 역시 아이돌과 걸그룹
- MAMA에서 보이지 않았던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009 멜론뮤직어워드 받을까?

2NE1, 2PM, 8eight,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카라, 케이윌, G-드래곤이 ‘2009 멜론 뮤직 어워드 (Melon Music Awards 2009)’ 대망의 최종 10걸로 확정, 오는 12월 16일 개최되는 2009년을 마감하는 연말 최대 음악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오는 16일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릴 2009 멜론 뮤직 어워드의 주요 부문인 “Top 10”에 선정된 10개 팀을 보면 2009년이 명실공히 아이돌 세상이라는 사실을 실감케 한다. 국민여동생 소녀시대부터 2NE1,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 카라까지 걸그룹 전성시대의 면모 또한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 대세 속에서 선전, Top 10에 당당히 오른 8eight, 다비치, 케이윌도 올 한해 MP3플레이어와 핸드폰을 통해 얻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확인하며, 2009년 쾌조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Top 10 결과를 바라보는 음악 팬들의 관심은 하나로 모이고 있는 듯하다. 과연 아이돌 강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자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본 시상식에 참가, 수상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2009년 가요계를 평정한 소녀시대와 국내를 넘어 차세대 신한류 주역으로 평가 받는 슈퍼주니어가 얼마 전 열린 MAMA를 공정성등을 이유로 수상을 거부하면서 MAMA에서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것이 2009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선정 발표 이후 이들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2009 멜론뮤직어워드 사이트에 Top10이 발표되자 마자 팬들을 중심으로 수상, 나아가 시상식 참가설이 모락모락 피워 오르고 있다고.

한편, 24일부터는 멜론뮤직어워드 사이트에서 “Top 10” 으로 확정된 10개 팀에 대한 2차 투표가 오픈되어, “올해의 가수상”을 놓고 12월13일까지 “별들의 전쟁 제2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Hot 뜨거워 ~ 2009 멜론뮤직어워드 영광, 누구 차지할까

MAMA 에 보이지 않았던SM 소속가수들, “공정한 멜론뮤직어워드”는 받을까? …...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시상식 참가, 기대감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