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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을 만나다 5인 5색

 <영화, 한국을 만나다> 제작 보고회



대한민국 영화 감독들이 만드는 감동 영상 프로젝트 <영화, 한국을 만나다>가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제작 보고회가 개최됐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 감독들이 한국문화의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배창호(제주도편 – 여행), 윤태용(서울 편-서울), 문승욱(인천 편-시티 오브 크레인), 김성호(부산 편-그녀에게), 전계수(춘천 편-뭘 또 그렇게까지) 각각의 감독들이 우리나라 대표 도시들을 배경으로 영화 속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2010년 상반기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가며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
한국 최고의 감독들이 뭉쳤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 감독들이 한국문화의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영화, 한국을 만나다>가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영화감독들이 보여주는 KOREA Sparkling,
한국문화의 美 <영화, 한국을 만나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한국의 영화감독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의기 투합한 감동영상 프로젝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해 디앤디미디어와 아리랑국제방송이 제작하는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제주도, 서울, 춘천, 인천, 부산을 배경으로 배창호, 윤태용, 전계수, 문승욱, 김성호 다섯 명의 한국 최고 감독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린 다섯 가지 스타일의 한국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영화로 만나는 아름다운 한국의 이야기, <영화, 한국을 만나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 (제주도편) –옴니버스 3부작 ‘여행’>
<깊고 푸른 밤>, <고래사냥> 등 다수의 작품을 성공시키며 한국 영화계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배창호 감독이 <영화, 한국을 만나다>를 통해 스크린에 돌아왔다. 배창호 감독은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제주도 편 옴니버스 3부작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스크린에 담았다. 군 입대를 앞두고 떠난 대학 동기들의 이야기 <여행>,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할머니의 사랑에 대한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 <방학>, 자신을 잃어버린듯한 느낌에 딸과 남편을 두고 홀로 제주도 여행길에 오른 한 여자의 이야기 <외출>. 낭만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 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외출>에는 배창호 감독의 실제 부인이기도 한 김유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 (서울편)- ‘서울’>
2005년 <소년, 천국에 가다>를 통해 모호하면서도 동화적인 독특한 공간묘사와 현실과 판타지 요소의 적절한 배합으로 주목을 받았던 윤태용 감독은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서울편인 <서울>의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서울>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윤시명 감독의 새 영화에 캐스팅 된 두 배우의 이야기이다.
<서울>편에는 배우 겸 가수 박지윤이 2008년 드라마 <비천무> 이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춘천편)- ‘뭘 또 그렇게까지’>
<영화,한국을 만나다>의 춘천 편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에 초청되어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이다. 세계 최초로 DSLR로 촬영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춘천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화가와 미술학도의 통속적인 관계 속에서 ‘육체적 유혹’ 너머에 있는 ‘’예술의 유혹’으로 안내하는 ‘나쁜 충동’을 이야기한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인천편)- ‘시티 오브 크레인’>
영화 <나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 문승욱 감독은 <로망스> 이후 3년 만에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인천 편 <시티 오브 크레인>의 메가폰을 잡았다. <시티 오브 크레인>은 인천대공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두루미와 춤을 추고, 불길 속에서 인명을 구해 유명세를 타던 몽골출신 이주노동자 바타르를 쫓는 예진과 마붑의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따라간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부산편) – ‘그녀에게’>
<거울 속으로>로 충무로에 데뷔한 김성호 감독은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부산편인 <그녀에게>의 연출을 맡았다. <그녀에게>는 시력을 다 잃기 전에 딸을 찾고 싶은 아버지 동연과 여배우에게 시나리오 수정을 요구 받은 감독 인수가 각각 부산에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성호 감독만의 틀에 박히지 않은 스타일을 부산을 배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
2010년 상반기 개봉 예정!
한국 최고의 감독들이 영화로 그려내는 아름다운 한국의 이야기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2010년 상반기 극장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며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서도 방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