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고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故한상근과 춤꾼들, 네 번째 이야기 열다 [스타투데이 뉴스부] 한국현대춤의 개척자이자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고 한상근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발족한 는 이번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후 7시 30분, 그 네 번째 이야기 "명작을 그리다" 공연을 대전 소극장 고도에서 펼친다. 지난 해 4월, 홀연히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던 고 한상근 선생은 침체하였던 대전의 춤 문화에 불을 지폈던 대전문화예술의 게릴라로 알려져왔다. 그는 2001년부터 6년간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면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 한상근 선생은 우리의 전통춤을 현대화시키는 데 주력했던 안무가였다. 특히 1987년,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창작무용 “적색경보”는 당시의 무용계에 충격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