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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통신, 최광선화백 고희전 45인치 DID로 전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이사 김성기, www.btc.co.kr) 대형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제우스-드림뷰 46’이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원로 화과 최광선 화백 고희전에 작품 전시용 디스플레이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광선 화백의 최근까지의 작품들을 모은 화집 발간을 기념하는 개인 전시회로, 최신작부터 대표작까지 정물, 풍경, 인물화등 화백의 혼이 담긴 작품들이 두루 전시되며, 장소 문제상 전시회장에 전시 되지 못한 최광선 화백의 주옥 같은 아날로그 예술작품 1,300여점을 캔버스를 대신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제우스-드림뷰 46’을 통해 전시된다.

아날로그 예술작품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이번 전시회에 설치되는 ‘제우스-드림뷰46’은 삼성DID전용패널을 장착한 제품으로, 1366x768의 고해상도와 700cd/m²의 밝기와 2000:1의 명암비와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여 작품을 보다 선명한 원본에 가깝게 재생할 수 있는 고성능의 대형 DID제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모두 사진파일로 변환되어 전시되며 JPEG, BMP등의 사진 포맷을 지원하는 ‘제우스-드림뷰 46’의 오토 슬라이드 쇼, 포스터 표출 효과, 화면 분할 기능 등 다양한 사진 노출 효과를 통해 예술성이 극대화된 전시가 진행된다.

최광선 화백은 우리나라 근 현대미술사의 황금기를 일구어낸 대표 원로화가로, 33번의 개인 작품전과 400여 회에 이르는 단체전 및 초대전 등에 출품하는 등 현재까지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수채화협회, 서울 아카데미회, 대한민국 회화제 등 다양한 분야에 고문을 맞고 있다.

미술전시회에 DID를 도입을 시도한 최광선 화백은 “정지된 미술작품이 첨단영상매체를 통하니 실제보다 투명하고 선명한 색상을 재현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특히 확대 축소와 자유로운 화면 전환이 작품의 현장감을 살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