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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밸류업 하나TV 캠페인’실시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3월과 4월 두 달 동안 하나TV 고객을 대상으로 ‘밸류업(Value-up) 하나TV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고객 사은 캠페인을 통해 ▲3월 한 달간 지상파 유료프로그램 시청 시 선불권 100% 적립 ▲우수 고객 대상 2천원 선불권 증정 ▲최신영화 등 130여개 유료 프로그램 무료 제공 ▲하나TV SMS, TV신문, 네트워크 장기, 오목 게임 서비스 개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하나로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지상파 유료 프로그램을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불권 10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상파 유료 프로그램을 보면 다음 달 10일경 500원의 선불권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적립 금액만큼 다른 유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1일 하나TV 우수 고객 50만 명에게 한 달 내 원하는 유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2천원 선불권을 무료 증정한 바 있다. 선불권 내역은 하나TV 내 ‘사용자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나로텔레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눈부신 날에’ ‘스테이지 뷰티’ 등 최신영화 50편을 비롯해 ‘현영의 래빗 핑거’ ‘유 캔 댄스’ 등 총 130여개 인기 유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전환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비틀즈’ ‘스콜피온스’ ‘롤링스톤스’ ‘퀸’ 등 쉽게 구해 볼 수 없었던 해외 가수들의 공연 실황 29편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밸류업 하나TV 캠페인’을 통해 ’마이콘텐츠‘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마이콘텐츠‘는 디빅스플레이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셋톱박스에 PC나 USB 장치를 연결해 동영상이나 사진, MP3와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TV에서 재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월 '하나TV 시즌2‘에서 처음 선보인 뒤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에서 ‘SMS’ 및 ‘TV신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3월 말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장기.오목게임도 추가했다.

'하나TV SMS' 서비스는 TV 화면을 보면서 리모콘을 이용해 문자(SMS)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으로 문자 전송 시 요금은 건당 30원이다. 고객 고유의 TV 번호(#88+고객 휴대폰 번호)를 이용해 하나TV 고객끼리 문자를 주고받을 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TV신문’ 서비스를 통해 포토.영상뉴스, 기사 검색, 스크랩, 실시간 속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국민일보 등 8개 종합 일간지와 코리아타임즈, 전자신문, 스포츠한국 등 10개 경제.전문지, 20개 지방지 모두를 볼 수 있는 베이직 상품이 월 3천원에 제공된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 김진하 부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은 ‘밸류업 하나TV 캠페인'과 같이 하나TV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