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및 비즈니스 관련 전 분야 서비스 제공을 위해 “Enjoy Seoul to the Full!"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글로벌센터(관장 알란 팀블릭)는 2월 27일 한국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 그리고 LG텔레콤(대표이사 정일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서울의 글로벌화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외국 인 및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One-Stop Total Care Service를 제공하는「서울글로벌 센터」를 지난 1월 23일 개관하였다.
그동안 한국에 체제하는 외국인들은 언어의 장벽, 문화의 차이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에서조차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관공서 이용, 응급 서비스, 은행 거래, 휴대폰 구입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우도 한국인에게도 까다로운 각종 절차 와 복잡한 규정이 넘어야 할 큰 산이다.
특히 금융거래의 경우 한국과 모국의 은행거래 방법도 너무 상이하고 본인의 자금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라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크다. 따라서 서울 글로벌센터는 외국인에 대한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우위에 있는 한국외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외환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체류외국인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시대를 맞아 외환은행은 외국인 전용 EXPAT 카드, 우량 외국인 리더스 론, 외화수표 추심전 매입서비스 등 다양한 전용 서비스와 유일하게 외투기업 전문 부서를 운용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계 전문 리서치회사와 외국인 고객의 금융니즈 및 행태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에 대한 휴대폰가입의 경우 보조금 지급의 문제, 까다로운 가입 절차 등으로 인해 항상 외국인들의 한국생활의 불편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왔다. 서울 글로벌 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휴대폰가입조건이 가장 유리한 LG텔레콤과 이날 동시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LG텔레콤 역시 서울글로벌 센터에 영載?능통한 직원을 배치하여 이동통신 가입, 핸드폰 현장 개통 등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외국인고객에게 최상의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LG텔레콤 관계자는 " LG텔레콤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코리안드림 폰 서비스를 개발하여, 획기적인 가격대의 신형 휴대폰, 선불카드보다 저렴한 국제전화, 그리고 절반의 수수료로 모바일 해외송금이 가능한 종합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글로벌 센터의 관계자는 "외환은행, LG텔레콤과의 업무제휴로 외국인들의 가장 빈번한 불만들을 해소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 글로벌센터는 외국인 및 외국인 투자기업의 불편요인들을 100%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tar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4회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에 서울의대 박귀원 교수 선정 (0) | 2008.02.27 |
---|---|
외환은행,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0) | 2008.02.27 |
'펜탁스 DSLR 신제품 'K20D', 'K200D' 출시 (0) | 2008.02.27 |
SK텔레콤, 우리는 한 가족 (0) | 2008.02.27 |
SK텔레콤, 'T끼리 온가족 할인' 제도 예약가입 실시 (0) | 200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