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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

2월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아름다운재단,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는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의 일환인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 2월 상영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셋넷학교 학생들이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그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사회가 바로 우리들의 미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 남한에 온 새터민 청소년들은 남한의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새터민 청소년들이 이제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월 25일, 우리들이 모여서 그 소중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때입니다. 그리고 그 만남은 우리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새터민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기를 바랍니다. 그 꿈을 향해 언제나 출발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지켜주어야 할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양념 같은 축하와 격려로 맛깔나는 출발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함께 모여 만남과 출발을 축하합시다.

*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은 영화계 종사자들이 자신이 가진 1%를 나누는 것을 기본으로 영화상영 수익금을 나누고, 문화 향유가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시사회를 여는 한편 영화 속 소품이나 배우들의 소장품을 기증하여 바자회를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수익금은 ‘아름다운 영화인’ 기금으로 쌓이며, 이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만남과 출발을 위해!>
2008년 2월 25일(월) 저녁 7시

▶ 일시 : 2008년 2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 장소 :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종로3가 낙원악기상가 4층)
▶ 관람 방법 : 이메일 신청(선착순 100명 artcinema1@naver.com)
▶ 문의 : 서울아트시네마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