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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 시상식은 3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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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41인)는 12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2008 한국대중음학상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창남 선정위원장(성공회대 교수),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 성우진 대중음악평론가, 김현준 재즈비평가가 참석해 29개 부문의 후보자 선정 분야 및 경위를 설명했다.

올해의 음반은 에픽하이 'Remapping The Human Soul', 이상은 'The Third Place', 이승렬 'In Exchange', 이적 '나무로 만든 노래', 할로우젠 'Rough Draft In Progress', 허클베리핀 '환상…나의 환멸' 등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노래는 에픽하이 'fan', 원더걸스 'Tell Me', 이적 '다행이다', 인순이 '거위의 꿈', 허클베리핀 '낯선 두 형제' 등 5곡이 후보로 경쟁한다.

올해의 음악인은 에픽하이, 웅산, 이상은, 이승렬, 이적 등이 꼽혔다. 올해의 신인은 그림자궁전, 원더걸스, 윤하, 정민아, 할로우젠 등이 올랐다. 올해의 연주는 배장은, 예산족(박재천), 윈디시티, 전제덕, 허대욱 등이 소개되었다.

에픽하이와 이적은 6개 분야, 이승렬, 허클베리핀, 원더걸스, 할로우젠, 이상은, 웅산 등이 4개 분야에서 후보가 되었다. 공로상은 신중현이 지명되었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은 12일 오후부터 3월 2일까지 3주간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투표로 결정된다. 시상식은 3월 5일 오후 7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