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News

가정 내 PC로 건강 체크한다

01

가정에서도 혈압, 혈당, 체지방 등을 측정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PC가 나온다.

인텔코리아(www.intel.com/kr 이희성 대표), 코디소프트(www.codisoft.co.kr 서동식 대표), 늑대와여우컴퓨터(www.wolf-fox.com 이종권 대표)는 각 회사의 특성을 살려서 개발한 ‘Personal Health Care P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오전 11시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세 회사는 이 사업을 위해 ‘Personal Health Care PC’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각각 투자, 의료장비 / PC프로그램 / 웹사이트 개발, PC 개발 및 마케팅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출시할 ‘Personal Health Care PC’는 PC와 혈당, 혈압, 체지방, 체중계가 결합되어 있는 제품으로써, PC 내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 매일 가정에서 PC에 자신의 건강 정보를 저장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수면시간, 음주량, 흡연량, 식사량, 운동량을 매일 기입하여 건강을 위한 매일의 정보를 기록하여 그래프와 차트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고 이러한 정보를 보면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건강관리를 위한 웹사이트(www.spomed.com) 에 PC에서 측정, 기록한 정보를 등록하면 전문가의 보다 정확한 건강관리와 생활지침 등을 받을 수 있고, 사이트를 통해서 가족 및 지인들과 건강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어 먼 거리에 있는 가족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건강상태를 항상 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일부 노인시설에 무료 기증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장년, 노년층의 건강 기록을 위한 가정, 노인시설, 약국, 보건소, 학교 등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