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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슈퍼맨 취재일기' 동영상 대공개!


전지현, 담배피다 슈퍼맨에 걸린 사연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휴먼다큐PD 전지현의 ‘슈퍼맨 취재일기’ 동영상 공개

지구나이 2008년 1월 오늘, 만인의 연인 전지현이 딱 걸렸다. 걸죽한 육두문자에 담배를 꼬나문 그녀가 알록달록 슈퍼맨에게 경고조치를 당한 것.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기발하고 아름다우며 감동적인 그들의 사연들이 담겨 있는 전지현의 슈퍼맨 취재일기. 화면 밖으로 나온 생얼 전지현의 진짜 매력과 세상을 뒤엎을 슈퍼맨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동영상이 공개되는 것.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 전지현의 취재일기, 그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이거 대박이다!
슈우퍼...맨... 슈퍼맨, 그 슈퍼맨? 슈퍼맨 좋지...! 스트레스로 원형탈모에 골초가 되어버린 그녀 송수정PD(전지현)에게 이 남자 죽여주는 대박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우선 특이하다. 30대로 추정되는 나이, 알록달록한 외모, 하오체를 구사하는 특이한 언행. 게다가 미스테리하다.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정말 크립토나이트가 머리 속에 있었단 말인가? 악당들의 방해 전파로 가끔 정신을 잃기도 하는 그, 정말 이상하다. 그러나... 좀 힘이 들긴 하다. 할머니를 돕기 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니고, 배기가스 때문에 북극이 녹는다며, 북극이 녹으면 죠스가 나타난다며 차도를 뛰어 다니는 그를 따라 다녀야 하니 말이다. 그런데 북극이 녹고 있는데 죠스는 왜 나타나는 걸까? 

알록달록 이 남자, 기적처럼 내 마음을 두드린다
집중취재를 위해 슈퍼맨의 집을 방문하려고 하는 송피디, 차마‘북극’은 못 가고 임시로 있다는 교외의 낡은 아파트를 찾아가게 된다. 온갖 지구 환경에 대한 신문스크랩들로 한 벽이 가득 메워진 그의 집에서 담배를 피우려던 송피디 앞에 불쑥 다가와 담배를 뺏는 슈퍼맨! 그리고, 버릇처럼 송피디의 가슴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당신의 폐는 괜찮지만, 당장 끊으시오!”라는 엄중한 경고와 함께 그가 내미는 것은 ‘담뱃불에 불타는 지구촌’이라는 신문 스크랩. 단순히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끔 옳은 소리도 하는 슈퍼맨을 관찰하게 된 송수정의 카메라 속에 그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24시간, 강남 한복판 횡단보도부터 지하철 계단까지, 남을 돕기 위해 뛰어다니는 슈퍼맨의 모습이 그녀의 냉정한 마음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모든 사람들이 슈퍼맨처럼 미친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

시청률 대박을 꿈꾸는 휴먼다큐 PD가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시작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의 휴먼드라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1월 31일, 미래를 바꾸는 기적 같은 감동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