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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News/ST2013

울림 엔터의 신인 JIN, 데뷔 싱글 ‘너만 없다’ 발표!

 

[스타투데이 뉴스팀] 신인 가수 JIN의 데뷔 곡 ‘너만 없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1월 8일 자정에 전격 공개됐다.

 

얼마 전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칭 '울림 걸그룹'의 완전체 데뷔를 알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울림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으로 확정된 JIN이 걸그룹 데뷔에 앞서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을 담은 데뷔 싱글 '너만 없다'를 8일 자정 발표했다.

 

JIN의 ‘너만 없다’는 엑소(EXO)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면서 공개 전부터 주목 받아왔다. 실제로 JIN의 ‘너만 없다’는 뮤비 티저 영상과 메이킹 영상 등이 공개 될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오늘 자정 공개된 음원과 뮤직비디오 역시 실시간에 네티즌들의 화제로 떠오르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관심을 증명 했다.

 

히트 프로듀싱팀 스윗튠의 손 끝에서 완성된 '너만 없다'는 추억을 되새기듯 악기의 소리를 뒤로 돌려 기존 발라드에서는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느낌으로 음악을 시작한다. JIN은 지금은 헤어진 연인과 함께 나누었던 공간과 시간에 혼자 남겨진 외로운 감정을 소녀의 목소리로 노래한다. 스윗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너만 없다’는 신인답지 않은 디테일한 감성을 그리는 JIN의 보컬이 돋보이는 스탠더드 팝 발라드 트랙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감성 영상의 일인자로 손꼽히는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든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는 시우민과 김유정의 첫 만남의 설레는 감정부터 애틋하고 가슴 먹먹해지는 이별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영상은 5분 남짓의 짧은 길이에도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처럼 감성을 자극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시우민과 김유정의 애틋한 연기를 돋보이게 만드는 JIN의 가창력과 깊이 있는 목소리가 음악 팬들에게 어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장기 프로젝트인 ‘울림 걸그룹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진행, 대망의 걸 그룹 데뷔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앨범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바람둥이야’의 베이비소울, ‘Delight’의 유지애, 그리고 ‘너만 없다’의 JIN외에도 그룹 데뷔로 공개될 멤버 모두가 뚜렷한 개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에 음악 팬들은 2014년 공개될 가칭 ‘울림 걸그룹’이 가요계 걸그룹의 지형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JIN의 데뷔 싱글 ‘너만 없다’는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