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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쌍화별곡> 제작발표회

 

 

23일 오후3시 30분 서울 KT올레스퀘어에서 뮤지컬 <쌍화별곡>(연출 이란영 작곡 장소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무대 위 피어난 신라 천 년의 꽃 <쌍화별곡>은 우리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내전의 시기, 시대의 지성이던 두 남자 '원효'와 '의상'이 시대에 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들의 이야기에 역동적인 안무와 볼거리, 강렬한 음악이 더해진다.

 

특히, 어린 낭도들이 등장하는 첫 장면부터 화려한 군무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으로, 노래와 연기 위주의 창작 뮤지컬계에 신선한 충격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뮤직넘버 일체유심조(박완-원효 역, 김순택-의상 역, 이진희- 요석공주 역), 물에 비친 달(정선아-요석공주 역), 죽음이란 무엇인가(김다현-원효 역, 김호영-의상 역, 남자 앙상블) 약10여 분간의 시연에 이어 간담회및 포토 타임이 진행 됐다.

 

뮤지컬 <쌍화별곡>은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