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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영화속 미공개 와이어 액션, 뒷 이야기 공개!

<가면> 베드씬, 수중키스씬에 이은 허공 러브씬
블루스크린 위에서 펼친 와이어 액션 공개

12월 27일 개봉,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면>(제공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 /감독_양윤호) 에서 와이어 액션을 촬영한 김강우, 이수경의 스틸을 공개한다.
베드씬과 수중키스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김강우, 이수경이 와이어에 매달린 채 포옹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 극중에서는 편집되었지만 김강우, 이수경의 열연이 돋보인 장면을 스틸과 함께 만나보자.

와이어에 의지한 채 10시간 촬영
김강우 이수경 최고의 호흡 선보이며 열연
<가면>의 크랭크 업 촬영이기도 했던 와이어 액션 촬영은 김강우와 이수경의 열연으로 빛을 더했다. 두 배우는 10시간 동안 와이어에 매달린 채 최고의 감정연기를 펼쳐 낸 것이다.
줄 하나에 체중을 의지하고 공중에서 감정연기를 펼치는 것은 두 배우 모두에게 고된 육체적 에너지 소모를 요구했다.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두 사람의 슬픈 사랑을 표현하는 표정과 감정 연기는 더욱더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것. 초반에는 두 배우 모두 익숙하지 않은 와이어 촬영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 몰입에 성공해 낼 수 있었다. 베드씬, 수중키스 촬영 등 환상의 호흡을 보인 두 배우답게 서로를 배려하며 무사히 촬영을 만친 것. 두 배우는 10시간 동안 열연을 펼친 끝에 양윤호 감독의 ‘컷! OK!’소리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영화에서는 볼 수 없지만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켜낼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김강우, 이수경의 와이어 액션 장면은 영화 엔딩부에 삽입되어 감흥을 더할 예정이었지만 자연스러운 결말을 우선시한 양윤호 감독의 의지에 의해 과감하게 편집되었다. 하지만 김강우와 이수경의 열연으로 영화속 그 어느 컷보다 두 사람의 아련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개봉한 영화 <가면>은 후반부에 숨겨져 왔던 비밀이 드러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반전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